[엘지아트센터/역삼역] 오사무 식당, 엘아센 가기 전 괜찮은 일식 덮밥을 빠르게 뚝딱

오늘의 엘지아트센터 근처 음식점은 오사무 식당~

누누이 말하지만 역삼역 기준으로 생각하면 둘 다 가깝다구ㅠ

 

저번에도 올렸던 도시미로 안에 있다.

지도로 볼 때 네이버는 뒤로 돌아가라고 표시해서 더 멀게 느껴지지만,

엘아센이 있는 gs타워가 역삼역 7번 출구와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제로는 훨씬 더 가깝다.

 

안 그래도 요즘 하데스타운 보러 엘지아트센터에 가는데, 음식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고, 멀지 않고, 먹더라도 어느 정도 퀄리티는 보장받고 싶다ㅠ 라고 생각하면 오사무 식당은 괜찮은 선택지다.

 

엘아센에서 멀지 않아요 역삼역 7번 출구랑 연결되어있다는걸 생각하면 더 가까운 음식점

도시 미로 안에 있는 오사무 식당

도시미로 안에 있는 오사무식당, 밖에서 메뉴를 볼 수 있고 오후에는 오사무포차라고 해서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을 추가하는듯

 

요즘 음식점들처럼 오사무 식당도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몇 번 왔는데 가장 많이 먹었던 건 돈토로동(항정살 튀김 덮밥).

항정살 자체가 부드러운 데다가 튀김도 꽤나 바삭하게 입혀져 나와 보기에도, 맛도 좋은 편.

 

가장 좋은 점은 앞서 말했지만 음식이 패스트푸드점 수준으로 빨리 나온다.

아무래도 아무리 엘지아트센터(엘아센)이랑 가깝다고 하더라도 관극 전에 식사할 때에는 괜히 시간에 쫓기기 쉬운데, 일단 음식이 정말 빨리 나온다. 이 정도 퀄리티 음식을 이렇게 빠르게 받아먹기는 어렵다.

게다가 시간이 없을 때에도, 음식이 빨리 나오기 때문에 순수하게 먹는 시간 + 오고 가는 시간 +@로 시간 계산할 수 있어서 편하다. 음식이 너무 빨리 나온다며 낮은 별점을 준 후기도 있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는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던데 항상 시간에 쫓기는 관극러에게는 정말 최고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키오스크

 

아래는 돈토로동(항정살 튀김 덮밥)과 자몽에이드를 시킨 사진.

 

영수증을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별생각 없이 또 버려버린 듯....

앞으로는 안 까먹고 찍어야지;;;;;

시간이 애매해서 관극 전에 저녁을 굶고 보게 되는 경우도 많던데, 시간이 너무 없는 게 아니라면 엘지아트센터 역삼역 근처에서 밥을 먹어보도록 하자,,,,,,,